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나와 누가 더 동안인지 겨루는 프로그램도 여러 차례 방영될 만큼 현대 사회는 동안 열풍이 불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드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추구한다.
나이를 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범은 바로 주름과 처진 피부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수분이 감소하면 코 옆, 입가 등에 주름이 생기게 되며, 뺨과 턱의 피부는 아래로 쳐지게 된다. 한번 자리잡은 주름과 처진 피부를 자가 관리로 개선하기란 매우 어려운데, 바로 이 때 이지리프트가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빠르게 안전하게! 세월의 흔적을 지우는 이지리프트
이지리프트는 늘어진 볼살과 턱살을 팽팽히 당겨주고 팔자 주름, 이마주름, 입가의 심술보살 등 얼굴의 주름살을 개선에 탁월한 리프팅 시술 이다. 노원 리안성형외과의 배충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이지리프트는 작은 돌기가 있는 특수 실을 피부 진피 층에 넣어 피부 고정력을 높이는 리프팅 방법으로, 한국 식약청(KFDA)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시술”이라고 설명하였다.
시술 방법 또한 간단하다. 절개를 하지 않고 바늘과 실만을 사용하므로, 시술 시간이 한 시간 내외로 짧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3개월이 지나면서부터는 진피층의 콜라겐이 재생 되어 피부 톤이 향상되며,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이지리프트, 연한 하늘색의 정품 리프팅 실을 꼭 확인해야
한편 노원 리안성형외과의 배충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이러한 이지리프팅의 장점을 악용하는 병원이 급증하여, 무허가 실의 사용으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식약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실을 사용할 경우 피부 반점 및 염증은 물론이고 피부의 노화 현상을 촉진 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무균 진공 포장된 정품실과, 시술자의 리프팅 경력 등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배 원장은 “이지리프트는 12줄 이상의 실이 사용되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절개법으로 하는 시술은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비절개법을 사용하는지의 여부도 확인해 볼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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