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수술한게 아닐까싶네요
리안성형외과 오기전에 다른 두곳으로 상담을받아보로갔는데
다른한곳은 너무 불친절했기때문에 아무리 기술이좋고 잘한다고하더라도 가고싶지않았고
다른 한곳은 친절하고,느낌이가긴했는데...뭔가 확고한 마음이 들지않았습니다.
적어도 3곳 에서 상담을 받아야한다는 지인들의 말에 마지막으로 간곳이 리안성형외과였습니다.
리안성형외과에서 상담을받고 의사선생님을 뵈고 상담을 받았는데
친절하시고 섬세한 상담에 뭔가 전엔 들지않았던 확신이들어서 저도모르게 선불금 얼마정도를 지불하고 바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처음 수술대에 누운기분은 그냥좀추웠습니다 발도좀시렵고..
두근거리는마음으로 누워있는데 최화정이랑 세븐이랑 라디오하는것도 듣고..
마취가 퍼질때까지 있는데 긴장이 풀려서 졸기도하고~
생각보다 무섭지도않고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붓기가있어서 제라인이 이중으로되서 어떻게된건가......
나 부작용인가 ...걱정하고있었는데 실밥푸는날 간호사언니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니
언니께서 붓기때문에 그런다고 좀더 경과지켜보자고 하시구 눈 운동법을 배운뒤
집에서 열심히 아이스백도 하고 눈운동하니 눈 라인이 이쁘게 잡혔습니다
붓기도 빠르게 빠지고 라인도 이쁘게잡혀서
지금 눈한지 1주일하고 2틀밖에 되지않았는데 학교가도
애들이 너무 이쁘다고 하길잘했다며 어디에서 했는지 물어봅니다~
확신이 서지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글읽고 해보는것도 괜찮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진들고갔는데 이것처럼 해주세요 하고 말했는데
다른 병원은 건성으로말하고 의사분께서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셨는데
원장님께서 최대한반영해주신다고하시고..제얼굴에 맞게끔 해주시려고
이야기에 경청해주시는거같아서 믿음이 빡! 갔던거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