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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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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 4일차
	행복한여자 / 2012-03-07 15:10:46 / 2025

이글을 읽어보실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십여년 전부터 고민만 하다가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은 주부 입니다..

얼마전 동생의 베프로 부터 본원에서 가슴성형한 성공담을 들으니 다시금 또 충동이...안그래도 작은 가슴 모유수유후 처짐에 안습이라서...그런데 보통 여성들이 결혼전에 수술 망설이는 이유가 모유수유시 안좋을것 같은생각 때문이잖아요...그런데 수술후에도 모유수유가 가능 했던 동생의 베프 이야기를 듣고 놀랬습니다...직접 만져보고 수술및 진행과정에 대해 들어보니 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다른 병원에 상담하러 가본적이 없습니다...그치만 사이트로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수술결심하기 전에는 성공담에 결심하고 수술 날짜 잡은 후에는 실패담에 재수술에 부작용...이런글로 두눈 빨게지도록 읽고 또 읽었습니다...유명한 병원 수술후 후기...아무리 여러번 다독 해도 다 거기서 거기인 내용들...이제와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행동 이였던거 같아요...중요한건 내 마음 가짐이고 원장 선생님을 얼만큼 믿고 신뢰 할수 있느냐가 관건 인것 같습니다...제가 그랬거든요...정말 믿음 하나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서론이 길었네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병원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한것 정말이지 너무나 다행이고 제게는 큰 행운 이였던것 같습니다...원장선생님 간호사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감사 드린다는 말 밖에는 달리 제맘을 표현 할길이 없네요...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심어린 말씨와 행동으로 표현해 주신점 잊지 않겠습니다...저는 코젤 스무스 근육밑 겨절 220cc 로 수술한지 오늘이 4일째 입니다...크고 풍만한 가슴을 원하지 않았던 제게 선생님께서 맞는 싸이즈로 안전하게 잘 수술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성형 수술중 가슴이 제일 아프다 하여 걱정 많이 했는데 선생님의 뛰어난 의술로 근육및 신경 손상이 적었는지 멍든곳도 겨절부위와 가슴아래 밑선을 제외하고는 없네요...이젠 맛사지로 관리만 잘하면 될것 같아요...그동안 걱정하며 지냈던 날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전 거주지가 성남이라서 노원 까지 가려면 전철로도 4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하지만 전 내일 또 가벼운 발걸음으로 드레싱 하러 갑니다..두서 없이 올린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망설이시는 분들께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