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대한 기준은 보는 시각에 따라 또는 문화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변하지 않는 기준이 있으니 바로 얼굴의 대칭입니다.
일반적으로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되는 얼굴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굴이 대칭을 이루면 이목구비의 생김새와는 상관없이 미적으로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얼굴의 대칭은 코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따라서 코의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에게 어울리는 코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원 코성형전문 리안성형외과를 찾아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모양을 만들어 주는 코성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성형 시 고려사항
코의 모양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턱의 모양, 입의 모양, 눈의 모양, 전체적인 얼굴형에 대한 성형외과 전문의로서의 깊은 통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어느 부위를 어떻게 수술하는지에 따라 보형물이나 수술방법이 각기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인공물질을 사용하고 요즘에는 자가조직인 귀의 연골이나 비중격연골 등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부위나 코의 모양에 따라 보형물도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합한 보형물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 코 하나만 바뀌어도 전체적인 인상이나 이미지가 바뀔 수 있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한 요즘, 무조건 하늘을 찌를 듯한 코보다는 나에게 어울리는 예쁜 코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콧대가 낮은 코
옆에서 보았을 때 이마나 입술에 비해 콧등과 코끝이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콧등을 이루는 코뼈와 위 코의 연골이 작고 낮으며 코끝을 이루는 아래 코 연골 또한 작기 때문에 얼굴에 뚜렷한 윤곽이 없어 상대적으로 넓어 보입니다.
대개 실리콘, 고어텍스 등 인공물질이나 자가조직으로 콧등을 높이면서 낮은 콧대를 세워주는 수술을 합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콧등에 보형물만 삽입하여 높여 주었지만 최근에는 콧등뿐만 아니라 코끝도 같이 수술하여 전반적으로 좀 더 예쁜 코모양이 나올 수 있게 하며 그로 인해 얼굴과의 조화도 이뤄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콧대가 낮은 코의 수술방법
보형물을 사용해 콧대를 높여주고 코끝은 비중격 연골이나 귀연골 등의 자가조직을 이용해 코끝을 지지하며 높여줍니다.
1. 디자인한 부분을 따라 코 속으로 절개
2. 박리된 공간을 통해 코뼈와 골막 사이에 삽입물 자리 확보
3. 코 속 피부와 콧방울을 이루는 연골 사이 박리
4. 코의 형태에 맞춰 보형물 삽입
5. 자가조직을 이용해 코끝을 높임
콧등이 넓은 코
코뼈가 낮으면서 넓게 벌어져 있는 경우는 실리콘 등을 이용해서 콧대를 높여 주더라도 여전히 콧대가 넓어 보이므로 어색한 느낌을 계속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매부리코의 경우 매부리 부분을 제거한 후에는 콧등이 넓어져 보이게 됩니다.
이때는 넓게 벌어져 있는 코뼈를 절골해서 가운데로 좁게 모아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