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작다고 쳐졌다고 해서 가슴확대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G컵의 가슴을 가질 수는 없겠죠.
작은 가슴을 확대해 주는 종류에는 보형물을 이용한 방법과 지방이식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슴확대에 쓰이는 보형물을 결정하는 제일 중요한 것은 가슴의 넓이와 피부의 여유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슴 유형별 가슴확대 수술 방법을 노원 리안성형외과와 함께 알아볼까요?
* 심하게 처진 가슴이거나 가슴 폭이 좁은 경우
이런 가슴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가슴유형으로 유방 밑 주름을 통해 가슴확대수술을 하여 가슴 안 내부구조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가슴확대 수술을 해야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유방 밑 주름으로 가슴확대 수술을 하면 통증이 적고 흉터도 유방 밑 주름에 가려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살이 없고 마른 경우
살이 없고 마른 경우 유륜의 크기가 작아 가슴확대 수술 시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이 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드랑이를 통해 근육 밑에 위치시키면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질 수 있다.
* 양쪽의 가슴이 짝짝인 경우
서로 다른 크기의 보형물을 사용하여 양쪽의 가슴크기 차이를 보정하는 방법으로 가슴확대수술을 하게 됩니다.
가슴차이가 적을 땐 식염수의 양을 달리해 교정을 하여 양쪽의 크기로 보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가슴근육이 발달한 경우, 운동선수인 경우
가슴근육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 보형물을 근육 밑에 위치시키면 근육의 힘으로 보형물이 위쪽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이런 경우는 근육밑이 아닌 유방조직 밑에 보형물을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 과거 유방암으로 유방절제술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자신의 신체 일부인 광배근이나 복직근을 이용해 가슴의 일정부분을 크게 한 후 보형물을 겉에서 둘러싸는 역할을 한다. 이 안의 보형물은 블루엔을 사용해 수술 후 반대쪽 가슴의 크기에 맞게 크기조절을 할 수 있다.
* 출산으로 인해 가슴이 작아지고 쳐지게 된 경우
출산으로 인해 가슴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모두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출산으로 인해 가슴이 더 작아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출산 후 모유수유를 끝내고 가슴성형을 할 경우 유륜이 임신 전에 비해 커지고 색깔이 짙어지므로 유륜 주위로 가슴확대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수술보다 유륜으로 수술하는 것이 흉을 더 잘 감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으로 가슴이 작아지고 처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두가 유방 밑 주름보다 밑에 위치하여 이는 가슴확대와 쳐져 있는 유방을 올려주는 수술을 같이 시행하면 미용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비만으로 인한 가슴성형의 경우
근육 밑에 보형물을 넣을 경우 근육 밑에 위치한 보형물이 유방 밑 부분에서 볼록한 형태로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보이는 더블버블(double bubble)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방조직 밑에 보형물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는 지방이 많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흡입하여 보형물 대신 지방이식을 이식하는 방법도 가능하며 이 경우 체형교정과 함께 가슴확대를 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