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12월7일날 완전절개 쌍커플과 앞트임을 했습니다
올해 고3 이였던 저는 작년 여름방학부터 쌍커플과 앞트임을 하기 위해 손꼽아 기다려왔구요
드디어!!!!! 드뎌!! 인터넷으로 알아보게 되었죠 ~ ㅋㅋㅋ 의정부에 사는 저는 의정부에서 가까운
노원 성형외과를 찾아보다가 리안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안을 첨 보는 순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같아서 쌍커플을 예약했다던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어디서 하냐구 물어보니
리안에서 한다고 하는거예요 !~ 그래서 저는 망설임 없이 그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상담하러 간 날 설레는 마음으로 원장님 뵙고 참 인상 좋으시고 설명도 차분히 해주셨습니다
날짜를 잡고 집으로 오는길 입이 찢어져라 웃어대고 ㅋㅋ 드디어 수술하는날 ~~ 상담할때보단 떨리는 마음으로 .......마취가 아프다능뎅 ㅠㅠ 쉰호흡을하고 다 준비하고 수술실로 들어가는길
간호사 언니가 에어샤워실 문을 열어주시더니 끝나면 반대편에서 열어드릴거예요 하고 눈 깜박 하는사이에 반대편에서 문이 열리고 간호사 언니들이 "안녕하세요" 하시는거예요 ~순간 여기는 수술실이아니라 예뻐지는 나라에 온듯한 기분 ㅋㅋ 침대에 누우니깐 조금씩 다시 수술실이라는 생각에 떨려오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걱정하던 마취시간 ~~ㅠㅠㅠ 간호사 언니가 손을 꼭 잡아주셨어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이 흐르는듯한.... 저는 아팠습니다 ㅠㅠㅠ그러나 이 아픔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어쨌든 마취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술이 시작되고 끝나고 생각하면 하나도 안아팠는데 중간에 혹시나 마취가 풀릴까봐 긴장을 풀수 없었어요 ~~ 수술실에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컬투쇼는 무슨말을 하고 있는건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도 하나도 안들리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찜질팩으로 얼음찜질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아빠께서 너무 잘 되었다며 ~ 그날 바로 외식하러 갔다왔습니다 안경쓰고 모자쓰고 ㅋㅋ
다음날은 조금 부기가 많이 부어올랐었어요 멍도 좀 있구요 그런데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여주니깐
정말 잘되었다며 눈도 많이 커지고 멍도 심하지않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다다음날 학교를 갔더니 안경쓰고 가니깐 얘들이 몰라보더라구요 그런데 하나 둘씩 알아보더니
잘되었다면서 하길 잘했다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수술 전에는 눈크기도 작고 지방도 있구 어렸을때 다래끼자국이 안 없어져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흉터가 있어 눈모양도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사람들이 너 눈 모양 이상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속눈썹도 초가집지붕처럼 축 쳐져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리안 덕분에 한번에 훅 !! 해결이 되었어요^^*** 속이 뻥~~~~~~~~뚫렸어요
그리고 자신감도 UP UP UP UP UP
혹시 저와 비슷하게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고민 망설임 nononono !! "리안"을 선택하세요 ~
10일후인 현재 안경안쓰고 모자안쓰고 막 돌아댕깁니당 ~~~~마취가 걱정이시라면 음.....예뻐지려면
눈 꼭 감고 간호사 언니손을 꽉 ~~~~ 몇분 안걸립니다 ㅋㅋㅋㅋ그럼 밑에 사진 남기겠습니다
Before → Af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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